90년대 아이돌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연애담을 공개했습니다.
13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수원은 “과거 젝키 활동을 하며 연예인과 연애를 해봤다”며 운을 뗐습니다.
장수원은 ‘당시 옛 여자 친구 S양을 잊지 못해 삭발했다는 루머가 있다’는 말에 “그래서 삭발을 한 건 아니고 앨범 콘셉트 때문에 시도했다.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옛 여자친구의 근황을 묻자 장수원은 멍한 표정으로 잠시 입을 열지 못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 찍고 있는 S양 누굴까” “혹시 송혜교는 아니겠지” “오랜만에 봐도 멋있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장수원은 2000년 해체한 이후 제이워크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