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영 폭로 “톱스타 K군 때문에 내 딸이…”

방송인 이숙영이 톱스타 K군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TV조선의 심층해부 토크버라이어티 ‘속사정’ 녹화에서 이숙영은 “내 딸은 20대 후반인데도 연애를 하지 않아 더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숙영은 “딸이 연애하지 않는 연애불구자가 된 이유는 톱스타 K군 때문”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K군은 당시 연예인 지망생이었지만 현재는 드라마 주역으로 우뚝 선 톱스타가 돼 이름만 대면 누군지 알만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숙영은 자신의 딸과 K군의 관계에 대해 “딸이 K군과 집을 드나들며 사귀었던 사이였다. 음악을 전공했던 딸이 K군을 위해 따로 노래를 작곡할 정도로 사랑에 폭 빠졌다”며 “하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헤어지게 됐고 이후 딸은 더는 연애를 하지 않는 일명 ‘건어물녀’가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숙영은 이별 후 힘들어하는 딸을 위해 사랑의 메신저를 자처했던 사연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