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즉석에서 PD가 가보로 가져온 도자기 감정에 나섰다.
지난 2009년까지 약 10년간 ‘TV쇼 진품명품’을 진행했던 왕종근은 “나는 선무당 수준”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더니 PD가 내민 도자기를 보고 “이건 가짜예요”라고 말했다.
왕종근은 그 이유에 대해 “도자기에서 상식적으로 알아야 될 것은 빛깔이다. 지금 이 도자기의 빛깔은 너무 좋다. 하지만 빛깔은 요즘 전기가마에서 구운 것이 더 빛깔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편 이날 방송은 ‘야생에 나온 아나운서들’ 특집으로 왕종근, 윤영미, 김성경, 김경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