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과 주고받은 문자 캡처와 “김첨지네요..왜 인사를해도 받지를 못하니...”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종현이 샤이니 멤버들에게 SNS 문자를 보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멤버들에게 차례로 새해 인사를 건냈지만 아무에게도 답장이 오지 않아 좌절한 종현이 결국 단체 문자를 돌렸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종현이 남긴 트위터는 한국 현대소설 초창기 작품 중 하나인 ‘운수좋은 날’의 김첨지를 패러디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종현의 굴욕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멤버들 답장 좀 해주지”, “태민이 재킷은 왜 빌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종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