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8일 "이시영이 31일 인천시청 복싱팀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인천시청 소속 실업팀의 입단을 확정했다. 복싱선수로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7월 제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에서 우승했다. 같은 달 열린 전국아마추어 복싱대회 48㎏급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승전에 올랐으나 아쉽게 판정패했다.
한편 이시영은 2월 개봉하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로 팬들에게 인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