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지난 6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40.2%(AGB닐슨코리아)를 달성하며 당당하게 국민드라마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이보영 역시 ‘국민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내 딸 서영이’에서 이보영은 여주인공인 ‘이서영’ 역을 맡아 매회 혼신의 눈물 연기와 복잡한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나가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강성재(이정신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등 극중 등장 인물들 간의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정선우(장희준 분)가 시댁 식구들을 속이고 결혼한 이서영(이보영 분)의 비밀을 알게 되며 새로운 위기를 맞은 이보영이 앞으로 어떠한 연기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보영의 소속사인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여주인공인 이보영이 동시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너무도 감사하다”며 “‘내 딸 서영이’를 통해 보다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방송 34회 만에 40%를 넘어서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