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에서 제기된 가수 싸이와 소녀시대 윤아의 불륜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싸이의 소속사 측은 “황당한 루머에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처음 듣는데다 말도 안 되는 내용”이라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앞서 중화권 매체에서는 “가수 싸이와 윤아가 6개월 전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다른 가수들의 앨범 작업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윤아를 알게 됐고, 싸이의 호탕함과 윤아의 여성스러움에 서로 끌려 불륜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싸이의 불륜이 공개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아내는 알고 있었다”며 “싸이의 아내는 향후 연예계 사업과
이에대해 윤아의 소속사측도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 어이없는 보도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유럽공략에 나선 싸이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행사를 벌였습니다. 이날 파리 시민과 관광객등 2만 여명이 모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