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진주는 영화 ‘써니’에서 욕쟁이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그는 처음으로 소속사를 갖고 여러 가지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화 ‘돼지 같은 여자’(감독 장문일)에도 출연을 결정,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획량이 줄어든 어촌에 유일한 총각(이종혁)을 놓고 세 명의 여자가 다투는 이야기다.
아울러 박진주는 주인공으로 참여한 영화 ‘코알라’(감독 김주환)도 촬영을 마치고 내년 1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조만간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로도 인사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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