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자녀인 환희와 준희가 최근 방송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환희와 준희는 9일 청아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멘트로 출연진의 관심을 듬뿍 받았습니다.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들은 "연예인이 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사교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또, 엄마의 생일이 ‘12월 24일’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선곡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첫째 환희는 엄마를 떠올리며 "저에게 이렇게 좋은 유전자를 주시고 뛰어난 외모를 주셔
한편,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고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순씨는 "(최진실이) 아이들을 보았다면 많이 좋아했을텐데…"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