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은 7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경기도 안성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곡 ‘캔 온리 필’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이미지는 남자들을 애완견 처럼 목줄을 매 끄는 모습 등 파격 그 자체다.
소속사 측은 "'캔 온리 필'은 트랜디한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 노래는 클래지콰이의 리더 DJ 클래지(Clazzi) 의 솔로 앨범 'infant' 에 수록된 '캔 온리 필(Can Only Feel Feat.김완선)'의 리믹스 버전이기도 하다.
한편 김완선은 9월 11일 EP 앨범 '더 비어'(THE BEER)를 발매할 예정이며 14일 자정 강남 클럽 홀릭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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