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2일 오후 8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15분만에 5일간 1만여석의 좌석이 매진됐다."며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지난 해 9월 일본에서의 콘서트 3회를 모두 매진시킨 데 이어 올해 2월 서울에서 개최한 단독콘서트 2회 1만여석, 같은 달 일본에서 열린 콘서트 1만 5000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또 올해 4월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까지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대규모 공연장이 아닌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무대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감성 콘서트’를 테마로 인피니트 특유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무대는 물론, 기존의 곡들을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편곡한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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