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는 4일 '라이크 머니'의 티저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는 듯한 이번 티저 아트워크는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낳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지난 3월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했고 원더걸스 사상 최고 규모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답니다. 타이틀 곡엔 여러분들이 깜짝놀랄 서프라이즈가 담겨있어요. 원더걸스 미국앨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다 마쳐서 올 여름은 해외에서도 한국에서도 원더걸스 축제로 만듭시다~!^^” 라고 전하며 '라이크 머니'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곧 공개될 '라이크 머니'는 페이스북에 약 4000만명의 팬을 확보한 세계적인 톱 아티스트와 더불어 리한나 등 빌보트 차트 1위 곡 배출 작사가 크리스타일(Cri$tyle), 작곡가 이우석 '레인스톤(RAINSTONE)' 등이 제작에 참여한 야심찬 곡"이라며 "비욘세의 안무가이자 'Be My Baby'와 'The DJ Is Mine'의 안무를 제작했던 존테 (Jonte Moaning), 원더걸스의 미국 TV영화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 감독 에단 레더도 참가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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