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는 최근 웨딩 전문매거진 웨딩21(wedding21) 7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정다혜는 화보에서 가녀린 어깨선과 쇄골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느낌의 웨딩드레스는 ‘엘리사벳’ 제품으로 정다혜의 상큼한 이미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더한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라 스텔라’에서 담당했다.
정다혜는 영화 ‘방자전’의 감자 하녀로 데뷔,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 ‘뱀파이어 검사’, ‘스파이 명월’, ‘인현왕후의 남자’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1년 전 살해당한 여배우 신효정의 악플러 중 한 명으로 극중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뒤 목이 매달리는 정서은 역을 열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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