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는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권혁찬)’에서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북과 징까지 동원해 열혈 응원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 방송에서 얼짱 치어리더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윤진이는 이번에는 상큼하고 발랄함이 느껴지는 화이트 프릴 원 숄더와 옐로우 컬러의 헤어 밴드, 치마를 입고 다양한 응원도구까지 준비해오는 철두철미한 치어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경기 중 블루캣 야구 선수들이 지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자 윤진이는 북과 징을 치면서 야구장이 떠나갈 듯한 큰 목소리로 힘차게 응원, 상대편 악송구를 만들어내 블루캣의 승리를 이끌며 야구단 제 10의 멤버로 인정을 받았다.
현재 윤진이는 톡톡 튀고 귀여운 ‘메아리표 응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만들어내며 ‘신사의 품격’의 주역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얼짱 치어리더 제 2탄?! 웃느라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상큼발랄함의 최고봉! 완전 귀여움”, “상큼함이 집안까지 느껴지네요~”, “엉뚱발랄한 메아리다운 응원이네요.”, “북하고 징은 어디서 구해온 거예요? 완전 웃김!”, “메아리 응원 받으면 힘이 막 솟구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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