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 대통령 손녀의 결혼식이 지난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이곳은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고수, 전지현, 강호동 등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윤인구 아나운서가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아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아나운서는 “신랑, 신부와 두루두루 아는 사이”라며 조심스럽게 답변,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은 전 전 대통령의 손녀이자 전재국 시공사 대표의 큰딸인 전모씨(26)로 중소기업 이사인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장세동 전 대통령 경호실장, 며느리인 탤런트 박상아씨, KBS 윤인구 아나운서 등 600여 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했으며 결혼식 비용은 최소 1억원대로 알려졌다.
한편, 윤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같은 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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