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여진구 눈빛 너무 강해 모든 걸 태워버릴듯”

아역배우 김유정이 ‘해를 품은 달’ 속 파트너 여진구의 눈빛 연기를 극찬했다.
김유정은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올 초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열연한 여진구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유정은 “마주보고 연기를 할 때 진구오빠 눈빛이 강렬해서 이길 수가 없었다”며 “모든 것을 불사를 것 같은 눈빛이었다”고 극찬했다.
또 김유정은 자신보다 오빠인 여진구의 미래를 거침없이 예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김유정은 극중 모습과 180도 다른 상대 배우로 김수현을 뽑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김수현의 반전 모습의 정체는 무엇일까. 방송은 4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