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퀴즈쇼, 허니문마비의 원인은? 사진촬영vs팔베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1일 방송된 SBS ‘1억 퀴즈쇼’에서 상금 1억4천만 원을 놓고 전 국민 퀴즈쇼가 펼쳐졌다.
이날 1,000만원이 걸린 1라운드 마지막 문제로 “신혼여행의 고단함으로 신랑에게 나타나는 요골신경마비 증상 ‘허니문 마비’는 무엇 때문에 생길까?”라는 질문이 출제됐다.
보기로는 1번 ‘과도한 사진촬영’ 2번 ‘장시간 팔베개’가 제시됐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조형기는 “이쪽 팔은 버렸다. 왼쪽 팔은 아내의 것”이라며 장시간 팔베개로 마비증상이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은 2번 ‘장시간 팔베개’였다. MC 김용만은 “팔베개를 오래 하면 요골 신경 압박으로 인해 마비 증상이 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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