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정신 지체가 있는 아버지(류승룡)를 보살피는 법학도 딸(박신혜)의 이야기를 담는 영화에서 여자주인공으로 나선다. 영화 ‘각설탕’의 이환경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1일 “차기작 결정을 앞두고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가장 매력적인 길을 택했다”며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파 배우들이 뭉친 이 영화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따뜻한
현재 박신혜는 촬영에 앞서 실제 법학도를 만나 조언을 구하고, 모의 법정에 참석하는 등 연기 공부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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