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10일 구하라가 자신의 트위터에 "순간적인 욕정으로 많은 걸 잃을 수도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욕정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이성간의 육체적인 욕구를 지칭하는 말인 까닭에 해당 보도는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가 현재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과 공개적으로 열애 중이기 때문.
20대 초반의 걸그룹 멤버가 ‘욕정’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하지만 해당 트위터는 구하라의 트위터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구하라와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트위터리안의 계정으로 오해가 생겼던 것.
한편 카라는 현재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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