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주는 오랜 유학을 끝내고 ‘아리랑’으로 돌아온다. 어린 시절 뒤바뀐 운명으로 도희(전인화)의 딸이 된 인주는 어느 날 “12년 전 딸을 잃어버리지 않았냐”는 전화를 받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인주는 도희의 진짜 딸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급기야 전화 코드를 뽑아 버린다. 이후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극도의 경계심을 보인다.
방송 말미, 영범(정동환)은 잃
‘신들의 만찬’은 다음 주 성인 연기자들의 투입을 예고하면서 성유리와 서현진의 경쟁구도가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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