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이 최근 설립한 1인 기획사 MM엔터터인먼트의 대표로 아내 이경미씨가 등재돼 있어 부부 사업가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당초 김명민이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동안 집안 일을 하며 내조에 전념해온 아내가 기획사 운영 지원에 나섰다.
김명민의 아내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일본에서 회사를 운영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민보다 한 살 연상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명민은 앞서 “후배 양성을 위해 1인 기획사를 만들었다”고 이유를 밝히며 “실제 운영은 배우 김명민이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1인 기획사 MM엔터테인먼트에는 김명민 외에 신인배우 1명이 속해 있다.
김명민은 현재 영화 ‘연가시’를 촬영 중이며, 19일 개봉하는 휴먼 감동작 ‘페이스메이커’로 관객과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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