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전문가들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를 법정 주소로 바꾸는 행안부의 연계사이트에서 시민 803명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를 노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주요 포탈 검색창에서 이 사이트에 등록된 사람 2명의 이름을 조합해 검색한 뒤 저장된 페이지로 들어가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수렵면허교부신청내역현황'이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이 검색된다는 것.
또한 행안부 산하기
1600명 개인정보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한 거 아닌가요", "도대체 이게 몇 번째인지", "이젠 어디도 믿을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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