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영은 내년 4월 방송 예정인 청춘멜로 '레인보우 로즈' 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카라’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레인보우 로즈 출연과 관련, 구두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된 상태지만 확정은 아니다”며 “현재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확정 보다는 유력으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강지영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극중 초신성의 박건일(24)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의 김수룡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일본 TV도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국내 방송국은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앞서 한 연예 관계자는 “카라는 이미 일본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상태”라며 “뛰어난 일본어 실력으
이어 “만약을 대비해 통역이 있긴 하지만 이미 자체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상태여서 앞으로도 그녀들의 일본 활동의 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