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디지털 싱글 '대시(DASH)'로 데뷔한 5인조 남성밴드 레드애플은 멤버교체와 함께 팀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첫번째 새로운 멤버 건우를 공개하였다. 건우는 작곡가 박광현의 아들이다. 작곡가 박광현은 국민가수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김건모의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8,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던 인기가수들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다.
새로운 멤버로 레드애플에 합류한 건우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데뷔 전부터 이미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두여자'의 음악 조감독으로 참여할 만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인재다.
한편, 퍼포먼스와 연주가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로 데뷔 때부터 주목 받았던 레드애플은 새로운 멤버들로 재구성하여 1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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