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오는 10월 16일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열리는 자신의 매니저 남유정 실장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남 실장은 지난 10년 동안 유재석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에 유재석은 친동생 같은 남 실장의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흔쾌히 결졍했다.
남 실장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연예인 결혼식도 아닌데 이렇게 알려져 쑥스럽다. 재석형이 사회를 봐준다고 해 고마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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