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SBS TV ‘강심장’은 강호동이 마지막으로 진행을 맡아 녹화한 방송분을 내보냈다.
제작진은 평소와 다름없는 진행을 한 강호동을 향해 어떠한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보냈다. 최근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세금 탈루 의혹을 받은 강호동을 숨은 메시지로 응원한 것과는 달리 이날 방송에서 배려는 없었다.
다만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으로 MC 대기실에 홀로 앉아 녹화를 준비하는 이승기를 비
한편 이날 ‘강심장’ 방송은 잠정 은퇴 선언 기자회견을 한 전날인 8일 이뤄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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