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은 앞서 개그맨 이승윤과 이상호, 이상민이 선보였던 ‘헬스보이’의 여성 버전으로 다이어트 전후과정을 공개, 건강한 운동법과 더불어 웃음을 전한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헬스걸의 권미진과 이희경은 첫 주에 각각 12kg과 7kg을 감량했고 이어 한 주뒤 각각 5kg과 3kg을 추가로 감량했다.
이 같은 놀라운 감량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인간승리다”, “대단하다, 박수를 보낸다”, “정말 노력하는 개그맨들” 등 반응을 나타낸 반면 일각에서는 “너무 무리한 체중감량이 아니냐”, “보여주기 식 폭풍감량은 아니냐”, “다소 부적절한 개그 소재다” 등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서수민 PD는 3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주변에서 건강을 헤칠까 우려를 하시는데 아주 체계적으로 체중감량을 하고 있어 전혀
이어 “좀 더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당사자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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