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는 29일 “병무청으로 부터 10월 4일 입대영장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병무청에서 영장을 발부했다고 들었지만 아직 본인에게 전달된 것도 아닌데 어떤 경위로 이 내용이 외부에 알려졌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병무청 측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것.
이 관계자는 “12월 전에는 입대하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날짜가 정확히 확정되면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이를 알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현재 입대전 마지막 작품인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의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또 8월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제주, 광주 등을 거쳐 9월 24~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콘서트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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