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청아, 이광수가 지구촌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매니지먼트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지난 4월 ‘유니세프 생일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도록 한 것.
생일에 가족 및 친구들에게서 받던 선물 대신, 지구촌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품목을 선물로 받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2일 “생일 기부를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고 보람있다”며 “좋은 취지에 소속 연기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많은 분들과 생일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은 “배우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나눔이 한 층 더 즐겁고 널리 알려지게 됐다”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연기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생일기부 캠페인은 홈페이지(www.birthday.or.kr)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