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를 방문한 전지현과 동행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한 정샘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칸에서 떠나기 전 호텔 앞”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편안한 차림의 전지현과 정샘물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사진을 찍었다. 전지현은 모자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레드 카펫 위 여신의 모습은 감춘채 수수한 차림을 한 전지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못 알아볼 뻔 했다” “역시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수수한 모습이 더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칸 현지에서 쏟아지는 영어 질문에 꿋꿋이 한국어로 답변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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