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의 아우라 트위터는 16일 오전 "고영욱씨가 개인사정으로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게 됐다. 다음주까지 임시 DJ로 진행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고영욱의 미니홈피와 트위터 프로필에는 '아우라 DJ'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그간 고영욱이 방송을 진행하며 하차 관련, 언급한 적이 없이 DJ가 교체에 애청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고영욱은 한 애청자의 메시지에 "갑자기 인사 없이 그만 두게 돼 미안하다. 예능프로를 더 하게 돼 라디오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다. 그동안 청취자 분들께 정말 고마웠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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