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1박2일` 여배우 특집 고사한 이유

배우 오연수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을 고사한 이유가 공개됐다.
오연수는 당초 ’1박2일’ 측으로부터 ’여배우 특집’ 녹화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정중하게 거절했다. 최종적으로 김수미 염정아 최지우 김하늘 이혜영 서우가 출연키로 한 가운데, 오연수는 한혜진과의 트위터 대화를 통해 거절 사유를 공개했다.
5일 한혜진이 트위터를 통해 오연수에게 "’1박2일’ 기대하고 있어요, 언니 ㅎㅎㅎ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기자 오연수는 "나 안 나간다고 했어~~ㅎ 나가고 싶었는데 녹화날 큰 애 생일이야~~ 몇달 전부터 친구들 초대한다고 해서 못간다고 했지~~~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지 뭐~~ㅋㅋ"라고 답했다.
한편 ’1박2일’ 여배우 특집 녹화는 오는 6, 7일 양일간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