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지난 4일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일본 방영을 기념해 상대 여배우 정소민과 함께 후지TV 1층에서 진행된 프로모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앞서 3일 오사카 그란큐브홀에서 진행된 ’장난스런 키스’ 일본 방영 기념 동일본 대진재(大震災) 부흥지원 이벤트에 김현중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일본 유력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도 일본 유력 매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 모인 100여 명의 취재진들은 열띤 취재 경쟁을 보였으며, 현장은 김현중의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등 김현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간담회 이후 김현중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아시아류를 이끌 최고의 新한류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현중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가수와 배우 두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중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현중은 현재 솔로 앨범 작업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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