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속사 측은 “박경림씨의 후임으로 9일부터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윤하가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고정으로 맡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차례 기존 DJ들이 공석일 때 대신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진행능력은 충분히 검증됐다는 것이 방송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윤하 소속사 측은 “당분간은 일본활동 계획이 없는 상태고 올해는 앨범 준비와 DJ 역할에 충실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별밤뽐내기’를 통해 방송계와 인연을 맺어 방송인으로 데뷔 한 박경림은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3년 만에 하차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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