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은 29일 오전 인천시 중구 항동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마린브릿지 호를 타고 백령도로 출발했다. 현빈은 과거 보다 까맣게 그을린 피부에 군기가 바짝 들어간 모습이었다.
앞서 현빈이 백령도행 배를 탄다는 것이 알려지자 인천항여객 터미널에는 현빈이 배를 타는 시간을 묻는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이에 일부 인천 주민들과 백령도 주민들은 현빈의 백령도 부대 배치로 인한 관광객 특수를 기대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빈은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해 경북 포항에서 7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치고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자대 배치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