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 버터 |
변화무쌍한 연기로 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을 만나고 있는 그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안현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17년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데뷔, tvN O‘PENing ’XX+XY‘ ’3인칭 복수‘ ’일당백집사’ ‘졸업’을 비롯해, 영화 ‘강철비’ ‘1번국도’ ‘하우스케이크’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는 연기파 배우다.
그는 tvN O‘PENing ’XX+XY’에서 고등학생 ‘정재이’ 역으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받는 상처와 회복의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내 호응을 얻었으며, 전작인 tvN ‘졸업’에서 최상위권 대학을 졸업한 수재이자 똑 부러지는 국어 강사 ‘김채윤’으로 분해, 여러 상황들을 겪으며 성장하는 인물을 섬세히 그려내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안현호는 여러 장르의 영화에 참여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그는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 해커병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22 NAFF(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프로젝트 마켓 완성작에 선정된 영화 ‘1번 국도’에서 밀도 있는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면서 끊임없이 성장해나가는 안현호와 계약을 맺은 스튜디오 버터 측은 “안현호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안현호. 그가 스튜디오 버터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