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장애어린이·청년 위해 선한스타 상금 기부

↑ 가수 황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가수 황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가수 황영웅이 장애 어린이와 장애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에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푸르메재단이 전했다.

황영웅은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누적 기부 금액 1,844만 원을 달성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비와 발달 장애 청년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은 2005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다. 2016년에는 서울 마포구에 국내 최초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여 장애 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기 사업으로 발달 장애 청년들을 위한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을 건립하여 현재 54명의 장애 직원이 근무 중이다.

한편, 가수 황영웅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 앨범 ‘가을, 그리움’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올해 4월 디지털 싱글 ‘해바라기’를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전국 투어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당시의 순간을 추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다림 끝에 선한스타를 통해 중단되었던 지하철 전광판 홍보도 재개되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