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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파과 포스터 |
전달된 뮤지컬 티켓은 지난 24일, 경기도 권역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아이리더’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50명과 뮤지컬 관련 학과 전공 학생 및 교직원 100명에게 지원되었다.
배우 신성록은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 로 데뷔한 이후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엘리자벳, 스위니토드, 벤허, 드라큘라 등에서 활약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 5월 26일, 뮤지컬계에 느와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성황리에 막을 내린 창작초연 뮤지컬 파과(연출 이지나, 제작 페이지1)에서 어린 시절 킬러 ‘조각’ 의 손에 아버지를 잃은 후 죽음에 매료되어 방역업의 길에 들어서게 되고, 그녀를 죽이겠다고 다짐하는 인물 ‘투우’ 역을 맡아 ‘조각’ 을 향한 증오와 동경, 연민 등의 복잡한 심경을 신성록 배우만의 독보적인 내면연기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풍부한 성량 등을 통해 심도있게 그려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관객의 시선을 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격렬한 액션은 극에 몰입감을 높였다고 평해진다.
오는 6월 5일부터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아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
초록우산 여인미 본부장은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 청년들과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리더 아동들이 더 많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준 신성록 배우의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