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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콘텐츠 제작사 무암 프로덕션(이하 MooAm)이 한국과 일본을 잇는 새로운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무암 |
최근 한국과 일본의 합작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국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최근 일본 TBS 방송국이 제작한 드라마 시리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는 첫 방영 이후 일본 내 OTT에서 독보적인 시청 기록을 갱신하며 동아시아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일본 방송국의 해외 시리즈 중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으며, 적은 회차수의 순차 공개 방식에도 불구하고 일본 드라마 중 시청 시간 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MooAm은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채널 ‘Creative Den’과 손잡고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일남녀-K가이드가 되어줘(가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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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콘텐츠 제작사 무암 프로덕션(이하 MooAm)이 한국과 일본을 잇는 새로운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무암 |
MooAm의 현해리 대표는 “’한일남녀(가제)‘를 통해 숨겨졌던 한국의 ‘찐 로컬 스팟’을 전 세계에 알리고, 양국 간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남성 참가자들은 한국의 멋진 문화를 일본 여성들에게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되며, 이는 K-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Creative Den의 오대용 대표는 “유튜브 내에서 외국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많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왔는데, 특히 아시아 중 한일 관계에 큰 소구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리얼리티 쇼를 통해 매력적인 한일 남녀의 문화적 요소와 데이팅 모습을,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강원도 등 의 지역적 특색이 숨겨진 K-관광지 발굴이라는 엣지로 연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관심 있는 남성 참가자들은 ‘한일남녀-K가이드가 되어줘(가제)’ 제작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매력적인 일본 여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한일남녀-K가이드가 되어줘(가제)’는 내년 2월,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덴 채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며 추후 OTT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송출된다.
한편 MooAm은 성장하는 K-콘텐츠 제작사로 콘텐츠 수출을 위한 IP 개발 및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ooA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