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호(BAEKHO)와 래퍼 빅원(BIGONE)의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와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사진=프리즘필터 |
백호와 빅원은 오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콘서트 ‘2024 BAEKHO & BIGONE CONCERT <우리樂>’(이하 ‘우리樂’)을 개최한다. 이는 백호와 빅원의 프로젝트 싱글 ‘LOVE OR DIE(러브 오어 다이)’ 발매를 기념해 진행되는 콘서트로, 두 아티스트의 신선한 음악적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
백호와 빅원은 ‘즐길 락(樂)’을 차용한 콘서트 타이틀에 걸맞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예고한 바, 이번 공연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싱글 ‘LOVE OR DIE’ 수록곡 최초 공개…드라마틱 공연 선사
이날 백호와 빅원은 싱글 ‘LOVE OR DIE’의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LOVE OR DIE’는 각기 다른 길을 걸어 온 두 아티스트의 만남을 담아낸 싱글로, 사랑이 피어오르는 시점부터 이별까지의 과정을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내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들은 밴드 세션과 호흡을 맞춰 드라마틱하면서도 세련된 공연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 듀엣 무대 포함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호흡
백호와 빅원은 또한 듀엣 무대를 포함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호흡한다. 각자의 대표곡 무대도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따로 또 같이’ 두 아티스트의 한계 없는 매력을 풍성한 선곡에 담아냈다. 이를 예고하듯, 백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백호가 부른 빅원의 노래 일부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록 기반 여러 장르 결합…음악적 화합 이뤘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화합도 관전 포인트다. 이들은 록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를 결합해 이제껏
이에 백호는 “공연을 하는 건 항상 행복한 만큼 팬 여러분들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빅원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기대를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