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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세상/사진=MBN |
90년대 하이틴 스타 이경심이 MBN '특종세상'에서 근황을 밝힙니다.
오늘(9일) 방송되는 '특종세상'에는 13세에 데뷔해 10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책받침 여신'으로 불렸던 배우 이경심이 출연합니다.
이경심은 드라마 '내일의 사랑', '젊은이의 양지' 등 히트작에서 열연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연예계를 떠난 이후 프로골퍼 김창민과 결혼했습니다.
그 후 인생의 여러 크나큰 고비를 넘겼다고 전한 이경심은 "치매로 투병하시던 어머니가 올해 1월 세상을 떠나셨다"며 "그러나 아직 유품 정리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를 웃음 짓게 만드는 건 딸과 함께 사는 11마리의 동물들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녀는 반려견 8마리를 포함한 11마리의 동물들과 교감하며 힐링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우 재기를 꿈꾸고 있다는 이경심은 "청순하고 발랄했던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배우 이경심의 근황은 오늘 밤 9시 10분 MBN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