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미주가 송범근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첫 녹화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만나자 마자 이미주의 열애 사실을 꺼내며 “축하해”로 환호했다. 반면 이미주는 민망한 듯 멋쩍게 웃었다.
유재석은 “우리들은 진작에 눈치를 채고 있었다. ‘저 남자친구 생겼어요’라고 말을 안 했지만 최근 3-4개월 전부터 녹화 중간에 핸드폰을 안 보는데 보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벽에 기대서 보내고 있다”고 거들었고, 이이경 역시 “이미주가 집순이인데 그렇게 여행을 많이 가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재석은 “여행을 갈 수 있다. 하지만 일본만 그것도 한 지역만 가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이미주가 송범근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첫 녹화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
특히 이미주는
그러자 멤버들은 “내 동생의 연애”, “배꼽냄새 난다”, “듣고 싶지 않은데 듣게 된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는 최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