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 이미주 사과, 첫 공개 열애 후 쏟아지는 관심에 “죄송하고 감사하다”

↑ 이미주 사과,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인정 후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 인사와 함께 사과를 했다. 사진=DB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인정 후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 인사와 함께 사과를 했다.

이미주는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에게 “열애 소식에 놀라셨을 팬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하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고자 라이브를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며칠 동안 머리가 복잡했다.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거듭 인사와 함께 사과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팬들은 이미주의 말에 욕을 하기 보다는 따뜻한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에 이미주 역시 긴장된 모습을 풀며 팬들과 점차 편안한 모습으로 소통했다.

앞서 18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MBN스타에 “이미주, 송범근이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걸그룹 러블리즈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미주는 현재 MBC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송범근은 현재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기퍼로 활약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