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아름이 지인을 상대로 금전을 편취했다는 것과 사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아름 SNS |
아름은 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내 죽음의 문턱이 거짓이라고 떠든 인간들 보라고. 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 마. 너희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명예훼손뿐이라 분하지만, 당신네들은 평생을 천벌 받고 살 거야. 나는 지금은 억울한 감정도 뭣도 없고 그냥 지긋지긋해도 아주 평화롭게 잘 있으니까”라고 알렸다.
이어 “벌 받을 사람들은 앞으로 기대해. 나는 두 다리 뻗고 자도, 너희들은 점점 등이 굽어지게 해줄 테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데 우리 애들에 대해서 함부로 언급하지 마”라고 분노했다.
더불어 “연예계 활동을 했었다는 이유로, 공인이라는 이유로 꿈이 예술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신나게 도마 위에 올리면 어떤 기분입니까? 제 꿈은 그냥 걱정 없이 모두가 맘 편히 사는 겁니다. 사실도 거짓도 뭐가 됐건 본인들 일도 아닌데 나중에 얼마나 부끄러워지려고 함부로 악플에 손가락질에 그러다가 본인들 인생 살고 웃고 떠들고 밥 먹고 남의 인생에 흙탕물 뿌리고 그렇게 살면 어떤 기분인지 정말 궁금해서...”라며 “악성 댓글과 루머 기사를 쓴 분들 중에는 자식이 없는지 조카는 없는지 정말 묻고 싶다.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은 가지고 사시죠. 인류애 같은 거 이제 전 팬분들이랑 가족들에게 말고는 전혀 없고요. 가차 없이 법으로 다 넣어버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아름은 “이제 또 마음대로 떠드실 분들은 떠드시고, 팬분들은 부디 걱정 없이 오늘 날씨처럼 시원하면서 따뜻한 날들 보내고 계시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많이들 드세요.
내 죽음의 문턱이 거짓이라고 떠든 인간들 보라고. 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 마. 너희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명예훼손뿐이라 분하지만, 당신네는 평생을 천벌 받고 살 거야. 나는 지금은 억울한 감정도 뭣도 없고 그냥 지긋지긋해도 아주 평화롭게 잘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팬분들)
벌 받을 사람들은 앞으로 기대해. 나는 두 다리 뻗고 자도, 너희들은 점점 등이 굽어지게 해줄 테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데 우리 애들에 대해서 함부로 언급하지 마세요.
연예계 활동을 했었다는 이유로, 공인이라는 이유로 꿈이 예술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신나게 도마 위에 올리면 어떤 기분입니까? 제 꿈은 그냥 걱정 없이 모두가 맘 편히 사는 겁니다.
사실도 거짓도 뭐가 됐건 본인들 일도 아닌데 나중에 얼마나 부끄러워지려고 함부로 악플에 손가락질에 그러다가 본인들 인생 살고 웃고 떠들고 밥 먹고 남의 인생에 흙탕물 뿌리고 .. 그렇게 살면 어떤 기분인지 정말 궁금해서요.
그냥 본디 쭉 그렇게 사시고, 그렇게 아이들 아이들 하시는 분들. 과연 그런 악성 댓글과 루머 기사를 쓴 분들 중에는 자식이 없는지 조카는 없는지 정말 묻고 싶네요.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은 가지고 사시죠.
배신한 지인들 포함 그런 악플러 당신들 덕분에 인류애 같은 거 이제 전 팬분들이랑 가족들에게 말고는 전혀 없고요. 가차 없이 법으로 다 넣어버릴
앞으로 부디 이런 일들이 지나가고 사과 연락은 하지 마세요. 진짜 그땐 용서하기 싫어질 것 같으니까. 지금까지 제 지인들 다 없고요. 이제 앞으로 알게 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살렵니다.
그럼 이제 또 마음대로 떠드실 분들은 떠드시고 팬분들은 부디 걱정 없이 오늘 날씨처럼 시원하면서 따뜻한 날들 보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