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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결혼 19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해 대중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한가인 SNS |
한가인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짝꿍이랑 결혼 19년 만에 처음 화보를 찍어보았어요. 애정하는 프레드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 화보에서 한가인과 연정훈은 클래식하면서도 미니멀한 캐주얼룩을 선보였고, 모던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또한 한가인은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V넥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연정훈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스웨터와 검은색 상의에 세련된 쥬얼리를 매치하여 각기 다른 스타일의 우아함과 정제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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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 부부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의상과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니트 셔츠를 통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완성,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한가인 SNS |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5년 4월 26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와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현재 한가인은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연정훈은 KBS2 ‘1박 2일’에 출연 중이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한가인은 딸 사진을 최초 공개하며 “딸은 아빠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 있고, 아들은 내 베이스에 아빠가 한 숟갈 들어가 있다. 딸은 좀 도도하고 아들은
조보아와 류혜영은 한가인의 딸 사진을 보고 “아이고 예뻐”라며 감탄한 동시에 한가인 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의 이번 화보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가족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작업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