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류다인, 다정하게 데이트?...열애설 확산에 “확인 중”(공식입장)

↑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과 다정하게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MK스포츠 제공, 에이그라운드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과 다정하게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채민과 류다인이 편안한 모습으로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고, 연인처럼 팔짱을 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열애설을 추측했다. 당시 영상 속에 입었던 의상을 착용한 후 찍은 셀카를 각각 SNS에 올렸고, 이와 동일하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대해 류다인 소속사 측은 MBN스타에 “지금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채민은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이번 생도 잘 부탁해’, KBS2 ‘뮤직뱅크’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연말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뮤직뱅크’로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한 바 있다.

올 상반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로 돌아온다. 그는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전학생 강하 역으로 데뷔 후 첫 주연을 맡는다.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류다인은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의리 넘치는 장단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실력을 인정받아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 극의 중심 인물인 명자은 역을 맡았다. 명자은은 늘 주눅이 들어있지만 인간에게 애정이 넘치고, 혼자일 때보다 군중 속에서 더 빛나는 캐릭터로 작품에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