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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찬의 청바지’에서 관절염에 대해 알려준다. 사진=MBN |
오는 25일 오전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 튼튼한 관절 건강을 되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자에게 적합한 관절 시술과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코너다.
25일 방송에서는 ‘관절염의 진행 속도’란 주제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는 퇴행성 관절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유는 무릎 관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연골인데 연골에는 신경과 혈관이 없기 때문에 연골 손상이 와도 아픈 줄 모르다가 연골이 다 닳아 뼈가 손상될 때쯤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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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는 퇴행성 관절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사진=MBN |
그러다 1년 전 96살의 친정엄마를 모시게 됐다. 친정엄마는 고령이고 치매도 있기 때문에 하루 24시간 옆에 딱 붙어서 돌봐야 한다. 그래서일까? 최근엔 왼쪽 무릎의 통증이 더 심해졌다.
왼쪽 무릎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 오래 서 있기 힘들도 친정엄마와 함께 휠체어를 끌고 외출이라도 할 때면 걷다 쉬기를 계속 반복
과연 고영숙 씨는 수술 후 자신을 기다리는 친정엄마에게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5일 ‘이수찬의 청바지’에서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