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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묘’가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파묘 포스터 |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개봉 30일차인 지난 22일 누적 관객수 969만9897명을 기록했다.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파묘’는 1000만 돌파까지 30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이는 2024년 첫 천만영화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파묘’는 국내 관심을 넘어 해외 각종 영화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파묘’는 지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외신에서 “묘지의 스산한 침묵 속에는 슬픔과 분노, 전통과 현대가 뒤섞인 국경을 초월한 이야기가 놓여 있다. 쇼박스의 최신작이자 장재현 감독의 연출작 ‘파묘’는 단순히 영화가 아닌 아시아의 초자연적 믿음을 관통하는
최근에는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