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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잡음 속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류준열이 첫 공식석상에 선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류준열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참석은 한소희와 열애를 발표하고 첫 공식석상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한소희와 미국 하와이에서 데이트를 즐긴 류준열은 지난 17일 항공편을 변경해 홀로 입국했다. 당시 류준열은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항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논란을 의식한 듯 한 한소희는 오늘(18일) 하와이에서 귀국할 예정이다.
이에 류준열이 공식 석상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류준열,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동반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양측은 현재 하와이에 체류 중인 게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열애설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혜리의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또 한 번 불을 지폈다. 혜리는 전 남친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접하고서는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고, 또한 결별 이후에도 맞팔로우를 하고 있던 SNS를 언팔로우했다.
이와 함께 류준열, 한소희를 두고 ‘환승 열애’설이라는 의혹까지 나온 상황.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SNS 스토리를 통해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문구에 대해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 이 점은 그분께도 사과 드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해명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을 향한 추측은 사그라들지
이어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