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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하와이에서 포착된 가운데, 이들은 침울 그 자체였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하와이에서 포착된 가운데, 이들은 침울 그 자체였다.
18일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6일까지 하와이에 함께 있으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달달한 연인의 모습이 아닌 류준열은 한소희를 바라보기만 하고 한소희는 핸드폰만 보며 주의를 의식하는 상태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소희는 친구에게 위로받는 듯한 모습이었다. 류준열은 그런 두 사람에게 떨어져 걷고 있다.
앞서 류준열과 한소희는 하와이 여행을 함께 하고 있는 중이라는 목격담을 토대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현재 하와이에 체류 중인 게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열애설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혜리의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또 한 번 불을 지폈다. 혜리는 전 남친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접하고서는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고, 또한 결별 이후에도 맞팔로우를 하고 있던 SNS를 언팔로우했다.
이와 함께 류준열, 한소희를 두고 ‘환승 열애’설이라는 의혹까지 나온 상황. 한소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SNS 스토리를 통해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하지만 이 같은 한소희의 해명과 대중들과의 소통은 오히려 독이 됐다. 그는 해명 과정에서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 시기를 언급했다는 남의 사생활까지 언급했다는 지적 등을 받았다. 결국 논란이 거세지자 한소희는 SNS를 닫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